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 31일 본보 캠페인 'We ♥' 동참 협약 체결

▲ 제민일보와 도로교통공단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31일 제민일보사에서 'We Love(We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도민 참여운동 동참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만배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장(왼쪽)과 진성범 제민일보 대표이사. 한 권 기자
도로교통공단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제민일보의 연중 캠페인 'We Love(We ♥)' 프로젝트 동참을 선언했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도로교통공단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만배)는 31일 제민일보사에서 'We Love(We ♥)'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도민 참여운동 동참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교통안전 교육과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교육을 받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칭찬 릴레이 동참을 위한 서면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칭찬 릴레이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계시켜 시민단체와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칭찬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남을 배려하는 운전문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도로교통공단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플달기 및 감사나눔 운동을 'We Love' 프로젝트와 접목시켜 칭찬하는 분위기 확산에 나서는 등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만배 지부장은 "건전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칭찬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실현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칭찬문화가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져 안전도시 제주의 가치 향상과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성범 대표이사는 "제주사랑 칭찬운동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도민대통합'은 여러 기관·단체들의 동참이 뒷받침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협약을 통해 칭찬문화의 물꼬를 튼 만큼 정해진 방향으로 제대로 흐를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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