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Love(We♥)’프로젝트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도 프로젝트 동참을 선포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지부장 김만배)는 6일 오전 지부 회의실에서 칭찬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WeLove(We♥)’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는 앞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민 대통합 실현에 앞장서며,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칭찬릴레이와 교통안전을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선플달기와 감사나눔운동 등을 적극 추진, ‘WeLove(We♥)’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칭찬, 배려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창출,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칭찬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는 남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된다면 교통사고를 줄이는 성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배 지부장은 “칭찬캠페인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공단의 이념인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안전도시 제주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국제자유도시 성공적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