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사랑 나누기]도·자산관리공사 13일 한라아동센터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일 한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011년 체결한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도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자활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아동복지시설로 인가받은 후 2년이 지나지 않아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내 지역아동센터 5곳에 각각 200만원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처중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희망리플레이(Replay)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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