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에서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기 위한 시발점이 'WeLove(We♥)프로젝트'라고 생각했고, 생활체육인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솔선수범키로 했다"

강기권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장은 "제주사회의 화합과 대통합을 위한 밑거름은 당연히 칭찬에서 파생된다"며 "6000여 동호인들이 칭찬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낼 것이다"고 'We♥'프로젝트 결의대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강 회장은 "제주지역 69개 클럽이 각종 행사에서 'We♥' 결의대회와 칭찬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도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며 "연합회 차원에서도 대규모 스포츠대회와 행사를 통해 다앙햔 칭찬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배드민턴연합회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체육협회들도  'We♥'프로젝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제주지역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칭찬문화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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