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2>]
30여년간 소외된 이웃 위해 나눔 실천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We♥'프로젝트의 '제민일보가 선정한 금주의 칭찬주인공'은 오일시장에서 건어물 장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이명구씨(65·내도동)다.이명구씨는 지난 30여년 동안 제주시 내도동, 외도동, 삼도동 등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환경미화원들에게 방한복과 쌀, 돼지고기 등을 나눠주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06년부터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때마다 제주시에 쌀(10㎏) 100포씩을, 외도동주민센터에 10~20포씩을 보내고 있다.
이씨는 자신도 넉넉지 못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말은 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이명구씨의 실천하는 나눔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