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 등 'We♥' 동참
산하 70여곳 기관장 참여…칭찬문화 전국 확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제주종합사회복지관·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어린이재단 산하 전국 70여 곳의 기관장들은 28일 오전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We♥'프로젝트 동참을 선언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주지역 기관들이 제민일보의 'We Love(We ♥)'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산하 전국 기관장들도 칭찬 캠페인에 힘을 보태면서 '칭찬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28일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칭찬 결의대회를 갖고, 칭찬으로 소통하고 감동하는 긍정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칭찬 결의대회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본부, 종합사회복지관,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0여 곳의 기관장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칭찬실천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과 긍정의 힘이 넘치는 사회를 실현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후원자들의 미담 사례를 전국 각 기관별로 공유하고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지역본부를 시발점으로 전국에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에 칭찬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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