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사학과, 3일 학술제
영상시청·강연 등 꾸려져

▲ '4·3 알리미 캠페인' 포스터.
제주대학교 사학과(학과장 김영관) 학생회(회장 김주연)는 3일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주4·3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학생회가 직접 제작한 제주4·3관련 영상 시청과 강연으로 꾸려진다.
 
영상에는 제주4·3역사의 전반적인 개요와 사건 과정에서 벌어진 한라산 금족령,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사과 발표문 등이 담겼다.
 
학생회는 이와 함께 신관 1층 및 교양동, 인문대학 2호관 입구에서 제주4·3 관련 서명 운동 및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754-2770. 김영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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