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칭찬 동참 서명운동
교통사고줄이기 범국민대회서 홍보부스 운영

▲ 도로교통공단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22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칭찬 릴레이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긍정문화 확산을 위한 제민일보의 'WeLove(We♥)' 프로젝트에 동참한 도로교통공단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만배)의 활발한 칭찬 릴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제민일보와 칭찬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도민 참여운동 동참 협약을 체결한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는 22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칭찬 릴레이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칭찬 홍보부스를 마련, 무사고 운전 수상자와 교통질서 유공자, 모범운전자회원 등 시민단체 300여명에게 'We♥' 프로젝트 가입 신청서를 받는 등 칭찬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는 칭찬 릴레이와 매년 추진되는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연계시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토대로 선진 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단의 교통안전 교육과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교육을 받는 도민들을 대상으로도 칭찬 릴레이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만배 지부장은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칭찬운동의 취지와 잘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교통 관련 단체들이 교통안전의식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를 통한 도민 통합에도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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