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 떠나는 일본문화여행”

생생한 일본 현지문화를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함께 이해하며 살이있는 테마 속에서 현장회화도 익힐수 있는 ‘일석이조’ 공부방법이 있다. 전 영화배우 조용원씨(33)가 9년간의 일본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낸 「오겡키데스까-조용원 일본어」(도서출판 일본어뱅크)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를 읽을수만 있으면 30개 테마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일본어 핵심을 습득할수 있는 책.

학습완료 기간은 한달.각 장마다 일본문화를 일본어·한자와 우리말로 소개하고,한자 하나하나 일본어음을 달아 읽기 쉽게 배려했다.

본문을 읽고 나면 ‘완결회화’를 통해 본문 테마에 맞는 상황 속의 실생활회화를 익힐수 있다.또 저자가 직접 작사한 발라드와 엔카 등 창작일본어노래를 각 장 말미에 수록,자연스런 리듬 속에 일본어의 감을 살릴수 있다.

쉬어가는 코너에 엮인 일본 관련이야기들과 재미있는 상식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중앙대 영화학과를 졸업,91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문학연구과 예술학석사졸업,동경대 사회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현재 천리안·나우누리·하이텔에서 ‘조용원의 일본시네마천국’을 운영하고 ‘일본영상문화연구회’‘㈜원앤원 픽쳐스’를 설립,영화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7500원(노래·회화카세트 포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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