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층 대회의실 개최
김영훈 독자위원장 추대
손유원·강수영 부위원장

2014년 제10기 제민일보 독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는 지난 14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제10기 독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독자위원 21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임원진 구성 및 독자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8·9기 독자위원장을 지낸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제10기 독자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또 제8·9기 부위원장인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과 제9기 부위원장인 손유원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10기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제10기 독자위원회는 제주도내 정치, 경제, 관광, 환경, 복지, 여성, 의료, 교통, 노동, 교육, 시민단체,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1명으로 구성, 제민일보 지면 개선 및 기획취재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제민일보는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주의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영훈 독자위원장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자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면 개선과 기획취재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제민일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독자위원회의 뒷받침 덕분에 좋은 신문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자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지면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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