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민원 신청 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9월 30일 현재 민원신청 처리결과 통보제 운영실적은 호적 6656건, 지적 4568건, 건축물관리대장 1만7711건 등 총 2만8935건이다.

시는 이들 민원에 대해 대장을 정리한 후 고쳐진 토지대장이나 건축물관리대장 등본을 우편으로 발송해 줌으로써 민원인이 재차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 발급에 따른 수수료 1000만원 가량도 시민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시는 또 출생이나 혼인, 전적등 민원에 대해서는 정리 후 호적등본과 함께 축하카드도 축하엽서도 동봉하는 등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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