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강 위원장은 “성산의 일출축제, 표선의 백사축제, 서귀포의 자리·한치축제 등은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린 행사로 자리잡지 않았습니까”라면서 “방어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과 보리쌀, 마늘 등 농산물의 본고장인인데도 아직 이렇다할 행사가 없어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강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특히 모슬포의 활기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이벤트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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