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년제 대학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도내 전문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산업정보대가 참여하게 됐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이란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시험연구·장비를 활용,전문인력과 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제주대만 유일하게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해 6차년도까지 상품화 10건,특허획득 8건.특허출원 20건,실용신안출원 4건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산업정보대가 오는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추진되는 제8차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관계자들은 현장실무를 중시하는 전문대의 특성상 현장과 어우러지는 기술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용철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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