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4일 고모(40·제주시) 강모(42·제주시)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3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오라동 애향운동장 남쪽에 위치한 모 전기회사 야적장에서 이모씨(51)의 전기시설 자재 7만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이모씨(47·광주시 북구) 등 3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새벽 1시4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룸노래방에서 97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이 비싸다며 주인 김모씨(40)와 종업원 박모씨(20·여)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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