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멋진 노인 만수상’에 남군에 거주하는 이춘관(101)·송을생(96)씨 부부가 선정됐다.

 한국노인과학 학술단체연합회는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전국 멋진노인 시상과 장수과학 학술발표회를 열고 결혼 79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이씨 부부에게 만수상을 시상했다.

 만수상은 ‘만수무강’의 뜻으로, 선정대상은 100세 이상으로서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개인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등 건강을 유지하는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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