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을 위한 교통안전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와 사랑실은교통봉사대·교통안전어머니회, 경찰·교통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경수(제주대 행정학과)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는 제주지방경찰청 허헌식 안전계장, 교통안전공단제주지사 신명식 교수,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영근 이사장, 서귀포모범운전자회 김광석 회장, 제주YWCA 문영희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제주도지부 현병주 교수가 ‘월드컵 대비 교통안전종합대책’을, 국무총리실에서 ‘교통안전종합대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