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 청사준공식이 11일 오후2시 제주시 아라동 1371-2번지 현지에서 열렸다.

신청사는 대지 106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355평의 청사와 4동의 숙소 규모로 갖춰져 있다.

제주보호관찰소는 개청이래 10여년만에 신청사 준공으로 효율적인 보호관찰업무와 직원 근무환경개선,보호관찰대상자 교육과 사회봉사,범죄예방위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제주지역 보호관찰제도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준공식에는 박종렬 법무부 보호국장과 김영진 제주지검장,김상균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남국현 제주경찰청장,김태환 제주시장,신철주 북제주군수,강재업 범죄예방위원회장,김대형 보호관찰분과위원장등 각급 기관장과 범죄예방위원,지역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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