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3일 자신이 일하는 업소에서 금품 등을 훔친 오모양(17·주거부정)을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양은 지난 5일 새벽 5시께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일도2동 모 다방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8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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