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외벽 시멘트 마무리작업을 하던 작업인부가 추락해 숨졌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박보광씨(28·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1일 오후4시15분께 제주시 외도동 B아파트 신축공사현장 11층 옥상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밧줄을 25m 아래 바닥으로 내린후 밧줄에 설치된 안전판에 내려서는 순간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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