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0일 손님의 신용카드를 훔친 조모씨(30·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연동 모 마사지 휴게실에서 윤모씨(21)가 잠든 틈을 이용, 신용카드를 훔친 뒤 보석가게 등에서 125만원을 결제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전모씨(21·주거부정)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8월23일 제주시 연동 강모씨(46) 집에 침입, 현금 170여만원을 훔치는 등 연동 일대 빈집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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