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시내버스 사업면허가 취소된 모 여객 노동조합 간부 좌모(46·제주시)·양모(49·제주시)씨 등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좌씨 등은 지난 13일 오전 10시40분께 노조원 30여명과 함께 제주시청에 몰려가 회사의 사업면허 반납에 따른 자신들의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김모 국장에게 폭언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장모씨(40·제주시)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정모씨(41·여)가 먼저 집에 가겠다고 하는데 불만, 정씨에게 술병을 던져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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