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시행자인 한화국토개발㈜은 21일 제주시를 방문, 그동안 중단된 휴양림관광지 사업을 이달안으로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국토개발 대표인 성하현씨는 이날 “10년동안 추진해온 부산의 해운대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봉개 휴양림관광지 개발사업에 자본력을 집중하기로 회사방침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화국토개발은 휴양콘도미니엄의 설계를 다소 변경, 2003년까지 560억원을 추가 투입해 중국인등 외국인을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콘도시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테마공원과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한화국토개발은 지난 97년 5월부터 관광지 개발사업에 착수했으나 IMF와 그에따른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99년 4월 개발사업을 중단했었다.
한편 한화측은 현재까지 350억원을 개발사업에 투입했으며, 콘도미니엄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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