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9일 주택가에 침입, 상습적으로 신용카드를 훔쳐 온 홍모씨(37·수원시 권선구)를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동홍동 모 아파트에 침입, 안모씨(30)의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카드 4매를 훔친 후 나이트클럽 등에서 200여만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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