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 이어 30일 새벽에도 도심지 날치기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제주경찰이 곤혹.

이같은 잇따른 날치기 사건으로 신임 염국현 제주경찰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시한 ‘역동적 형사활동’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과까지 초래.

경차관계자는 “신임 청장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누를 끼치는 꼴”이라면서 “연일 비상으로 녹초가 될 지경인데도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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