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은 “끊임없는 지방과의 싸움”이라고 엔젤헬스의 이영후 관장은 말했다.

 “재활의료기관을 찾아가도 마사지나 간단한 재활기구를 이용해 치료하는 게 대부분”이라는 이 관장은 “수백번의 물리치료를 받는 것 보다 운동을 시작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 관장은 “특히 여성들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몸매를 가꾸겠다는 욕심 때문에 3개월도 못 견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느 단계까지만 올라오면 관리하기가 쉬운데 그 단계에 올라오기가 매우 힘든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포인트는 지방과 수분의 적절한 조절. 보디빌더들은 이를 위해 싸워야 하지만 일반인들은 건강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만 운동하면 된다는 게 이관장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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