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귀포자연휴양림 유료 이용객이 급증하는 등 휴식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서귀포자연휴양림 유료 이용객은 82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10명보다 18.2% 증가했다.

최근 숲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숲속 휴양과 숲길걷기 열풍으로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연휴양림 방문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사업비 5억4800만원을 들여 산림휴양관 보완사업과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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