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벌써부터 사업지구내 토지주들은 환지청산금 부과금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외도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10월 11일 도로와 상하수도 등 1차 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2차 기반시설인 주차장과 환지통로 공사 공정률은 85%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환지계획변경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 1월 31일 공사완료 공고와 2월 15일 환지확정 처분을 거쳐 2월 28일 청산금을 결정해 토지주들에게 통지할 방침이다.
외도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75만1413㎡의 면적에 사업비 361억65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3월말 사업이 완료돼 113억원이 청산금이 부과됐던 삼양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보다 면적은 9만3795㎡, 사업비는 24억7500만원이 더 투자된 만큼 청산금 부과 액수는 13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오영복 도시개발2담당은 “1월중 감정평가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청산금 부과액수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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