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7일 오전 6시께 제주항에 입항한 부산선적 여객선에서 실종된 문모씨(54·서울 송파구·본보 18일자 23면 보도)가 숨진채 18일 오전 11시50분께 제주시 삼양1동 해안에서 이 마을 이모씨(75·여)에 발견됐다.

제주해경은 필요에 따라 부검을 실시, 다른 범죄와 연관 여부를 살피는 한편 숨진 문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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