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시설된 맨홀관리가 부실해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맨홀관리와 관련해 가장 많은 민원은 맨홀 뚜껑이 도로보다 높거나 또는 낮아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이다.

세무서 남쪽 8호광장에서 도남주유소 교차로에 이르는 연삼로 구간만 해도 맨홀로 턱이 생기고 있다. 또 관덕정 인근 로베로호텔앞 도로 맨홀도 턱이 심하게 발생해 운전자들이 맨홀을 피해 운전을 하느라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맨홀뚜껑에 유격이 생기면서 차량들이 맨홀뚜껑 위를 지날때마다 소리가 심하게 나고 있다.

시민회관 동쪽 교차로와 화북동사무소 남측 도로에 시설된 맨홀뚜껑의 경우 유격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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