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평소 조울증 증세를 보이던 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숨진 강씨가 지난 9월22일 제주시 도남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강모씨(39)의 여동생인 사실을 밝혀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2시10분께에는 추자면 속칭 당너머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씨(27·추자면)가 지병인 간질이 발작하면서 실족,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제주경찰서는 30일 불법영업을 일삼은 경품게임장 업주 문모씨(33·제주시 화북1동) 등 3명을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게임장내에 일명 후르츠스타 게임기를 설치, 손님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돈으로 환전해 주는 사행행위를 통해 하루 30만∼4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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