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룡 중앙지하상가 번영회장은 “지하상가라는 위치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질 좋고 값싼 상품들을 팔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새 단장되면서 상가매출도 꾸준하다 고 말했다.

 안 회장은 “지하상가에서 중저가 의류매장과 액세서리·화장품할인점 등이 특히 성업중이다”며 “알뜰 소비가 정착되고 있지만, 상가 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올 4월과 5월에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병룡·중앙지하상가 번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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