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채우미봉사회
We♥ 프로젝트 동참 이후
3년간 홀몸 노인 봉사 눈길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제민일보의 We♥프로젝트 동참이후에 3년 넘게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 사무소장으로 구성된 채우미봉사회(회장 신학근 농협은행남문지점장)는 9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과 돌봄 복지사를 위한 점심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3년 We♥프로젝트 동참 이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결연, 현재까지 홀몸노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노인들을 위해 영양보충을 위한 전복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간식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연말을 앞두고 다음달 3일 정든마을 1단지에 살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신학근 채우미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에 뿌듯하다.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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