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민 대표 60번째 아너 가입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6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신영민 상익건설㈜ 대표(56·사진 오른쪽)는 이날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키로 했다.

신 대표는 도내에서는 60번째, 전국에서는 1365번째 회원이 됐다.

국내 뿐 아니라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해외에서도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신영민 대표는 "올해가 가기 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야 할 것 같아 결심했다"며 "힘이 닿는 한 끝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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