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29일 보존기금 1억원 기부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가 29일 곶자왈 보존 기금 1억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했다.

이니스프리는 2012년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포레스트 포맨'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곶자왈 매입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4억원으로 교래리 곶자왈 생태학습장 조성 및 곶자왈 숲속콘서트 개최 등 곶자왈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이용됐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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