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온도 변화가 심해지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는 곧 각질로 이어지기 쉽다. 각질은 날씨 외에도 잘못된 피부관리, 자외선 등의 영향도 받는다. 피부전문가들이 권하는 피부트러블을 막는 생활법을 소개한다.
▲ 집안 환기가 중요=겨울에 실내에 오래 있으면 건조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진다. 가습기를 작동시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두시간마다 5분 정도 환기를 시켜 실내공기를 바꿔준다.
▲ 생활습관이 피부의 적=눈이 나쁜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 눈을 찡그리면 양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높은 베개는 목과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고 턱을 괴는 습관, 한쪽으로만 자는 것도 모두 잔주름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 우유 등 영양을 마신다=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가 건강하고 윤택해진다. 우유는 비타민B군이 많아 피부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녹차는 캐로틴, 비타민C, E등과 항산화력이 있는 영양소가 들어있어 기미·주근깨·피부노화를 막아준다.
▲ 유아용제품은 좋지 않아=끈적거리는 것이 싫다며 베이비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유아용제품은 방부제나 유화제가 적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반면 유분기와 영양분이 적다. 피부재생력이 떨어지는 성인들은 나이에 맞는 제품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
▲ 자극적인 음식, 술을 피한다=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은 피부의 적. 맵고 짠 음식과 술은 얼굴을 달아오르게 하며 피부조직의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 또 모공을 확장시켜 피부가 거칠어 보이게 한다. 담백한 음식을 먹어 몸과 피부의 건강을 찾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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