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239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인명피해를 입고 15억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288건의 화재보다 49건이 많은 것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명피해는 전년에 비해 2명이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870여만원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사고가 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티 62건, 담배 42건, 방화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51건으로 전체 21%를 차지했으며 차량 22건, 창고 20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지난해 인명구조 활동은 전년보다 93명이 감소한 242명으로 조사됐으며 119구급이용자도 5555명 이송으로 전년보다 293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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