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 점주들
23일 도자원봉사센터에 쌀 전달

기업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의 사회공헌사업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은 식당주들은 설을 앞둔 23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쌀 125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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