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산·학 협동’주제 발표에 나선 제주지방중소기업청 박정규 지원총괄과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 수준은 선진국의 45∼5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상열 자바정보기술(주) 대표는 산업정보대 컴퓨터정보과와 산학협동으로 진행한 ‘제주시 지하시설물도(GIS) 사업’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교수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해 생산현장에서 기술적인 애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산·학 협동사업의 장점을 털어놨다.
또 박 대표는 “미취업자 및 실직자에게 교육을 통한 재취업의 기회 제공과 실무재교육 기간 단축의 효과를 통해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며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은 도내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정책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창업지원 제도''호텔조아사원의 직무 메뉴얼 개발'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좌용철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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