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석 대표 도내 70호 아너 가입

고윤석 광덕전력㈜ 대표(오른쪽)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고윤석 대표는 지난 17일 모금회를 방문,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제주 70호(전국 1503호) 회원으로 등록했다.

한림공고(전기과)를 졸업한 고 대표는 2012년부터 모교에 장학금과 실습장비, 배전선로 실습장 구축 등을 지원하면서 후배들을 돕고 있다. 또 '제주전력인 연합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 대표는 "나눔만틈 행복한 것은 없다"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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