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5시50분께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인근 방파제에서 이곳에 올라섰던 홍창기씨(24·제주시 삼도1동)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은 홍씨가 최근 결혼문제로 갈등을 빚어옴에 따라 이 날 술을 마시고 방파제에 올라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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