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오는 2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도일원에 설연휴 특별소방안전 경계령을 내리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재래시장·대형매장 등 590여개 화재취약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활동과 소방순찰을 강화한다.

 이에따라 도소방방재본부는 이 기간중 현장출동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유관기관과 비상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 초동진압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도소방방재본부는 또 교통사고자 긴급구조와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구조구급대간의 신속한 출동체제를 갖추고 병·의원과의 비상응급진료 통신망 또한 확보할 방침이다. <박정섭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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