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50분께 강모씨(37·서울시 서초구)가 제주시내 모 성당 3층 옥상에서 “대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신부가 오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경찰 5분 타격대와 119구조대가 출동.
다행히 강씨는 성당 신부의 간곡한(?)한 설득으로 옥상에서 내려와 우려했던 추락사고는 모면.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지난 25일 제주시 연동 모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아 무전취식(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됐던 전력이 있는 등 평소 정신분열증세를 앓아왔던 것으로 확인.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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