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천수 회장 71호 아너 가입

손천수 라온레저개발㈜ 회장(왼쪽)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손천수 회장은 제주시 한림읍의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도내 71호(전국 1516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 회장은 2012년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해 '고향애 홍보전시관' 설립 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고 도내 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2004년부터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손 회장은 "제2의 고향인 제주와 상생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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