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22일 나눔행사 '훈훈'
취약계층 등 240여 가구에 전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오이소박이 나눔행사'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종빈)는 22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봉사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가구를 위한 오이소박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오이 2000여개로 만든 오이소박이를 제주시내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종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장은 "정성껏 만든 오이소박이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에도 결연세대 모두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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