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붙잡힌 J씨(38)를 조사중인 제주경찰서는 J씨가 지난해 11월말부터 도내 12군데 단란주점을 돌며 2290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를 잡고 가방 등 피해품을 확인, 여죄수사에 박차. 조사결과 J씨는 단란주점 입구 카운터에 사람이 있으면 ‘친구를 찾으러 왔다’ 등 핑계로 돌아 나오고, 사람이 없을 때 카운터와 내실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 경찰 관계자는 “금고 등 잠금장치를 확실히 하는 한편, 함부로 자리를 비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김지훈 기자>
- 기자명 김지훈
- 입력 2002.0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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