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4일 빚을 대신 갚아달라며 가족들을 폭행한 강모씨(33·제주시 용담2동)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3시50분께 제주시 용담1동 자신의 아버지 집에서 빚 1000만원을 대신 갚아달라고 요구하다, 이를 나무라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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