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방식당 제주점, 26일
행사 수익금 전액 기탁

산방식당 제주점(대표 김형섭)이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방식당 제주점은 26일 개업 6주년 및 본점(대표 김정일) 개업 47주년을 맞아 밀면과 수육 등 모든 메뉴를 반값으로 판매하는 '사랑의 나눔행사'의 진행했다.

산방식당 제주점은 이날 행사 수익금 1035만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에 기탁했다.

두 기관은 받은 기탁금을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로 지원하는 등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섭 대표는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 덕분에 올해 나눔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