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수 도재향군인회회장
6월 임직원 윤리교육 진행

"6·25 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과 유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장은 26일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민일보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호국영웅의 명예회복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노력했지만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용사들이 많다"며 "우리 사회에서 잊혀가는 영웅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제주도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과 간담회, 회의 등을 열고 국가 안보와 호국영웅 처우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7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대표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나라와 제주도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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