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문턱에서 신세계문화센터 E마트제주점(실장 류재영)은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준비,알찬 봄맞이에 도움을 준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초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강좌 등을 집중편성했다는게 특징이다.

요술과학탐구교실·매직잉글리시·마인드맵·어린이발레스쿨 등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들의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강좌.중·고등부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힙합(재즈)댄스·도예교실·회화입문화가교실·만화그리기강좌 등을 준비,취향에 맞는 강좌선택이 가능하다.

주부 등 여성대상 강좌의 경우 기존 한국무용반과 야외사생반을 비롯해 ‘요리비법특강’주제로 밀레니엄 특별프로그램을 준비,유명호텔조리장과 전문가들에게 그들만의 요리비법을 전수받을수 있다.

또 서울지역 인기강좌들 중 취미뿐만 아니라 부업까지 가능한 ‘선물포장과 리본아트특강’,동물캐릭터와 이벤트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볼수 있는 ‘풍선교실’등도 하루일정으로 강좌를 마련,짧은 시간에 다양한 기법을 익힐수 있다.

한편 문화센터는 봄학기 개강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준비했다.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만5세에서 중학생까지 대상으로 종합적성진단검사를 실시하고,25일 유아·어린이를 위한 특집인형극 「청개구리」 「다람쥐친구」를 공연한다.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DDR무대를 마련,어린이 DDR댄스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월15일까지 선착순.

문의=729-1250(신세계카드소지자 무료접수 080-029-1250·fax 729-1254). <김지훈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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