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말에게 먹일 잎사귀를 찾던 도중 7일 오후 4시께 북제주군 구좌읍 당근밭에서 몰고간 화물차량을 이용,당근 1200㎏(시가 120만원)을 훔치다가 주인 고모씨(39)에게 발각됐다.
경찰 주변에서는 “주인에게 양해를 구할 경우 필요도 없는 당근 잎사귀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데도 당근까지 훔친 건 도가 지나쳤다”며 “잘못된 대상물 선택이 화를 자초했다”고 한마디씩. <박정섭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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